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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Premiere
영화보다 낯선

매기의 농장

온라인장기상영

Maggie´s Farm
감독_제임스 베닝 Director_James BENNING
USA 2019 85min DCP color 장편 Documentary G
Review

전설적인 감독이자 지칠 줄 모르는 창작자인 제임스 베닝은 이번 신작에서도 그의 관찰적 영화 스타일을 지속한다. 그동안 기차, 길, 세계의 다양한 풍경, 끝없는 공간과 상황에 시선을 둔 그는 이번에는 자신이 교수로 몸담고 있는 캘리포니아예술대학(CalArts)에 주목했다. 고정 숏으로 학교 주변의 일련의 자연과 건물 내·외부를 관찰한 이미지에는 공공기관의 반듯함과 함께 초라한 구석도 포함돼 있다. 제임스 베닝은 독특한 감각으로 시각과 시간을 사용하는데, 학교의 이미지를 잘게 나누어 응시하는 동안 학교 내 복도 어딘가에서 영화 제목에 영감을 준 밥 딜런의 동명의 노래 ‘매기의 농장’이 들려온다. [문성경]

CREDIT
DirectorJames BENNING
FILM SOURCE
neugerriemschneider │ dylan@neugerriemschneider.com
DIRECTOR
제임스 베닝
James BENNING
제임스 베닝은 1960년대 후반 미국 아방가르드 시네마의 영향 아래 작가 이력을 시작하여 40년 이상한 길을 걸었다. 시간과 지각 경험을 의제로 한 베닝의 형식주의적인 작품들은 문화적, 정치적, 역사적 관점에서 장소의 개념에 접근한다.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원 웨이 부기우기/ 27년 후>(2005)가 초청된 이래 <RR>(2007), <스무 개비의 담배> (2011), <소로>(2011), <책 읽는 사람들>(2017) 등 10여 편의 작품이 소개된 최다 상영 작가 중 하나이다. 2010년에는 ‘디지털 삼인삼색’에 참여하여 단편 <선철>을 연출하기도 했다. 시각 장치의 특성을 탐구하는 경관지향적인 작품에서 베닝은 순수한 관찰을 통해 명상적 이미지의 예술을 완성했다. 올해 전주영화제에서는 <L. 코헨>, <국가의 탄생> 두 편이 선을 보인다. <L. 코헨>은 미국 오레곤 농장의 풍경을 관찰한 하루의 기록이다. <국가의 탄생>은 인종주의를 정당화 한 D.W.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1915)에서 발췌한 세 장면을 저속 영사한 3채널 설치 작품이다. 베닝의 전위적인 다큐멘터리는 시공간의 관계를 다루면서 ‘시네마’의 본성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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