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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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 : 역대 프로젝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역대 프로젝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7

올해 네 번째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모두 한국영화이다. 한국독립영화가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어 새로운 미학적 충격을 주류 영화계에 안기거나 산업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는 한국독립영화의 가능성이 바닥을 치고 상승할 수 있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한다. 그동안 한국영화 2편, 외국영화 1편 총 3편으로 제작됐던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는 그 희망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에만 특히 한국독립영화의 가능성에 전부를 거는 모험을 했다.

데뷔작 <철원기행>으로 한국적 로드무비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대환의 두 번째 영화 <초행>은 불안한 가족 서사를 풍경의 상처에 각인시켜 승화시킬 영화언어의 잠재력에 많은 기대를 걸게 하는 작품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프로젝트마켓(JPM)에서 극영화 피칭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김양희 감독의 <시인의 사랑>은 예술의 초월성과 삶의 범속성을 어느 시인 부부의 일상적 삶에 극적 대비로 녹인 작품으로 CGV 아트하우스와 공동 제작 배급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조망하는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N 프로젝트>(가제)는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자백>에 이어 다시 한번 정치 소재 다큐멘터리의 파급력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