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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l  개최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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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05.26 : PM

개최개요

개요

1. 영화제 특징과 변화: 운영 측면

  • '전주 돔'의 업그레이드

    지난 2년에 거쳐 전주국제영화제는 주요 행사 공간을 원도심 내의 '영화의 거리'로 일원화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객만족도를 증대시켜왔다. 공간의 일원화는 20회를 앞두고 영화제 전용 공간의 필요성을 확인시켜주었다. 전주시의 협조로 수년 내 그 결실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 돔'은 환기시설을 확충하여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냉.난방기를 증설하여 기온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설계를 마쳤다. TFS텐트 안의 울림 현상으로 열악했던 사운드시스템을 개선하여 양질의 사운드를 구현한다. 사운드와 함께 영화관용 스크린을 구매하여 상영의 질도 향상되었다. 최적화된 밝기의 대형 스크린을 갖춘 '전주 돔'에서는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고, 지역 방송사와의 협업으로 공연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주 돔 상영'을 2회로 늘려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

  • '전주라운지'의 활성화

    홀해 '전주라운지'는 더욱 풍성한 컨텐츠로 관객과 게스트를 맞을 것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주 돔'상영이 이루어지고 관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 숍',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이 이루어질 것이다. 알차진 '전주라운지'를 기대해도 좋다.

  • '영화의 거리'를 디자인하다

    홀해의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로 설정된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작품들의 포스터가 영화의 거리 초입을 장식할 예정이다. '전주레드'로 새로 단장한 거리 안 가로등에는 JCP 다섯 작품의 포스터가 들어선다. 100명의 그래픽디자이너가 100개의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콜라보레이션 '100 Films 100 Posters'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아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100 Films 100 Posters' 전시장에서는 올해 '스페셜 포커스'프로그램과 관련한 전시도 함께 열린다.

  • 관객 서비스, 게스트 서비스 향상

    지난해 도입한 모바일 예매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상영관 입장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객들의 편의를 증대하였다. '전주 돔'과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전주라운지' 안에는 관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객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서비스좀'(물품보관, 휴대폰 충전, PC존 등)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작년 유료화로 전환한 게스트 서비스도 진화하였다. 화제작 중심의 'P&I' 스크리닝을 운영하여 게스트들의 관람기회를 보장하고자 했다. '전주 돔'은 게스트 배지로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2. 영화제 특징과 변화: 프로그램

  • 초청작과 상영 회차의 증가

    지난해에 이어 상영작 수가 증가했다. 18회 영화제 때 229편을 상영했던 것 대비 올해는 246편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단편의 수를 줄이고 장편영화를 중심으로 개편한 것도 변화다. 이는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향상을 꾀하고 규모의 진화를 이루고자 함이다. 전주시의 극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 향후 영화의 거리에 조성될 '전주국제영화제 전용관' 시대를 대비하자는 취지도 깔려 있다.

  • 게스트 규모, 질의 변화

    영화제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영향력은 초청 게스트의 면면과 연동된다. 특별히 올해는 20회 영화제를 앞두고 전주영화제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게스트 초청의 규모와 질을 높이고자 했다. 모든 해외 상영작들을 대상으로 감독 또는 배우 초청을 기본 정책 방향으로 삼았다. 경쟁 부문 뿐 아니라 프론트라인, 익스팬디드 시네마, 시네마톨로지, 스페셜포커스 등 주력 섹션의 게스트들이 전주를 방문하고, 여기엔 아시아, 유럽, 남미, 미주등 게스트의 지역 분포도 고르게 안배되었다.

  •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확대 편성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는 기존 3편에서 올해 5편으로 투자, 제작 편수를 늘였다. 세 편의 한국영화와 두 편의 국제 프로젝트가 선을 보인다. 증편의 배경은, 5번째를 맞는 JCP가 국내외 유망한 감독들에게 확대된 기회를 제공하고 그것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자산이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해 <노무현입니다>로 얻은 결실을 독립영화에 재투자해야 한다는 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리기 위함이기도 하다

  • 클래스 프로그램의 확대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 증진

    지난 해부터 선보인 영화의 최전선을 안내하고자 하는 '프론트라인'은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감독이나 영화 전문가로부터 영화의 뒷이야기와 함께 문제적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기존에 있는 시네마 클래스에서도 한국의 주요한 감독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하였다. 장준환, 정지우, 나홍진 감독 등의 영화를 놓고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증편하여 영화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자와 관객이 향유하는 기회를 늘리고자 했다

  • '스페셜포커스, 기획의 다변화

    스페셜포커스'는 올해부터 대담하고 실험적인 기획을 시도한다. 스페셜포커스, 변화의 핵심은 매년 하나의 테마를 선정하여 아카이빙'으로 남긴다는 것이다. 아카이빙 특별전은 기록과 재구성'으로서 의미가 있다. 올해 시도되는'디즈니 레전더라는 이런 취지의 산물이다. 영화사에 선연한 족적을 남긴 이 들을 조명하는 아카이빙 특별전'은 상영작 수, 초청 게스트, 부대행사 등 하나의 대상을 총체적으로 망라하게 될 것이다. 작가, 장르, 지역, 등 전통적인 구성방식에서 탈피하여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 니는 스튜디오나 특정 시기, 그룹 등을 조명하는 종합적 기획이다.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기획하는 ‘특별전'의 포맷을 탈피해보고자 하는 의도도 깔려 있다

  • 마켓과 투자, 제작 프로젝트의 일원화

    전주프로젝트마켓(JPM)'과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의 연계와 통합을 올해도 이어간다. JPM은 지난 10년 간 70여 편의 극,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JPM은 지난 해부터 저예산 독립영화에 대한 지원 기금인 '전주시네마펀드(JCF)'를 조성하여 지원의 규모를 확대하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지원 편수와 지원 규모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JPM을 통해 발굴된 한국 프로젝트가 JCP로 이어질 수 있는 일원화 경로를 마련하고자 했다. 올해는 이를 해외 프로젝트까지 확대하여 JPM 기간 동안 'JCP: NEXT EDITION'을 진행한다. JCP: NEXT EDITION'은 차기 년도 JCP 해외 프로젝트를 선정하기 위한 피칭 프로그램이다. 국, 내외 프로젝트 지원, 투자-제작의 공정을 체계화함으로써 '메이드 인 전주의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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